회사에서 베이지색 장패드를 사용하고 있다. 그런데 어느순간 보니 베이지색은 온대간대 없고,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색의 장패드를 내가 사용하고 있더라. 귀신이 새로운 장패드를 선물해 주고 간건가? 안되겠다 싶어서 가져온 다음, 주말을 이용하여 한번 빨아봤다. 근데 사진상으로 보면 여전히 베이지색이긴 하네. 신기하구만... 소요시간 10 ~ 15 분 장패드가 잠길 정도의 따뜻한 물을 넣고, 중성세제를 푼다. 장패드를 세제 푼 물에 두고 때를 불려준다. 1~2분만 기다렸다가, 장패드들을 조물조물 주물러준다. 꺼낸 후, 주방세제를 조금만 뿌린 후 솔로 열심히 문대준다. 열심히 물을 뿌려 거품을 제거하고 그늘에 말리면 끝! 뜨뜻한 물 채우고 중성세제를 풀어준다. 중성세제가 뭐에요~ 이렇게 검색하면 보통 샴푸쓰세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