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밌는게 필요하다

가격 : 10,800 (-> 30% 할인, 7560) 맛 : 어... 장어다. 재구매 의사 : 오... 장어 먹고 싶을 때 할인하면? ★ ★ ★ ☆ ☆ 노브랜드 갔다가 할인보고 나도 모르게 샀다. 저녁에 집에서 요기요 시켜먹는 것 보다, 좀 싸게 장어 먹는게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으로. 저거 사고. 집에 밥 없으니 햇반도 추가로 하고... 조리법은 총 세 가지가 있었다.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.. 전자레인지 : 평소에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, 아무리 그래도 장어를 데워먹긴 뭔가 아깝다. 에어프라이기 : 없다. 프라이팬 : 이거다! 그래서 프라이팬에 넣었다. 기본적으로 양념이 발려있으니 기름은 따로 넣지 않았다, 구울 때 타지 않게 약불로만 구웠다. 적당히 구운 다음에 가위로 자르고 계속 익혀주고.. 완성. ..

가격 : 4500원 대 맛 : 맛있다! 재구매 의사 : 있음 집에 프라이팬/ 식용유 있으면 사갈때 마늘이랑 양파만 같이 사가자. 맛있다! 요새 하도 배달음식/ 포장음식만 시켜먹다 보니 돈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는 게 체감이 되더라. 그래서 노브랜드에 빨래망 사러 갔다가 다음날 점심할 겸 같이 사왔다. + 마늘, 양파도. 막 사 왔을땐 몰랐는데, 냉동 보관이더라 저거... 원래는 전자레인지에 8분 정도 바로 돌려 먹으면 끝이긴 하지만 - 맛 - 내가 뭔가 해봤다는 성취감 이 두 가지를 위해 직접해 보기로 했다. 1. 자연 해동을 위해 전날 밤에 냉장실에다 꺼내두었다. 2.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서 대충 데워주었다. 돌렸을 때의 상황. 무슨 음쓰같기도 하고... 3. 마늘 다섯쪽 / 양파 반개를 대충 썰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