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취방 냉장고 냉동실에 이것저것 많이 넣어 두는데, 어느순간부터 성애가 자라나더니 점점 부피가 커지더라. 더 넣을 수 있는데 좁아서 안들어가기도 하고, 뭐 물건 꺼낼 때 마다 얼음이 갈려서 딸려나오는게 너무 싫어서 한 번 청소하기로 했다. 사실 이거보단 더 심했는디.. 첨에 사진 찍은게 어디로 날아가버렸다.... 소요시간 10 ~ 15분 냉동실 안에 들어갈만한 냄비를 찾는다.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. 냉동의 전원을 끄고, 냉동실 안에 끓인 냄비를 넣는다. 냉동실의 문을 닫는다. 1~2분정도 대기. 물이 적당히 식으면 2~5를 반복한다.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얼음이 깔끔하게 떨어진다! 팔팔 끓여주고 ... 받침대를 안에 둔 뒤, 김이 올라오는 냄비를 안에다 넣어주자. 냉장고 전원을 반드시 끄고!!!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