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24

keychron K8 Pro 저소음 적축/ 알루미늄, rgb, 핫스왑. (+부속품들, 세팅)

샀다!!! 원래 사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. 신세계 상품권 들고 이마트서 뭐 살거 없나 둘러보다가 타건해보세요~ 하고 놓여져 있는 키보드를 말견. 쳐봤는데 굉장히 느낌이 좋더라... 그래서 구매했다. 집에 점점 키보드가 많아진다. 그런데 막상 구매하려고 보니, 할인 상품은 상품권으로 결제를 못하고 카드 결제만 가능하더라. 결국 상품권을 가져간 건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. ㅠ + 부속품들 윈도우 키캡 (alt+한영 키 1개. alt키 1개, window키 2개) 연결 선 6각 렌치 드라이버 키 뽑는 기구? (2개) 먼지방지 덮개 / 청소 솔 없음 가격 : 199,000원. 일렉트로에서 삼성카드 할인으로 사서 159,200원. 제품 메뉴얼 : https://keychron.kr/manual/?board_name..

일상/생활 2023.09.24

[VSCode] 각종 Formatter 적용 안 될 때 (prettier... )

분명히 다운받았는데 왜 적용 안 되나 불편해하고 있었는데... default Formatter가 None으로 되어있더라. 그동안 해골물 드링킹하고 있었네.. +) 추가로, 언어도 제대로 설정되어있지 않았다. jinja html인데, django html로 설정되어 있어서 제대로 동작하지 않은듯. 1. VSCode 기본 창에서 setting 접속 (단축키 ctrl+ ',') 2. 위 설정 검색 창에서 'default formatter' 검색 3. 다운받은 formatter 기본값으로 세팅 4. 그 후, 파일로 돌아가서 우측 하단 언어를 눌러, 현재 내 코드에 맞는 언어 선택

일상/삽질 2023.09.14

마우스 장패드 세탁

회사에서 베이지색 장패드를 사용하고 있다. 그런데 어느순간 보니 베이지색은 온대간대 없고,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색의 장패드를 내가 사용하고 있더라. 귀신이 새로운 장패드를 선물해 주고 간건가? 안되겠다 싶어서 가져온 다음, 주말을 이용하여 한번 빨아봤다. 근데 사진상으로 보면 여전히 베이지색이긴 하네. 신기하구만... 소요시간 10 ~ 15 분 장패드가 잠길 정도의 따뜻한 물을 넣고, 중성세제를 푼다. 장패드를 세제 푼 물에 두고 때를 불려준다. 1~2분만 기다렸다가, 장패드들을 조물조물 주물러준다. 꺼낸 후, 주방세제를 조금만 뿌린 후 솔로 열심히 문대준다. 열심히 물을 뿌려 거품을 제거하고 그늘에 말리면 끝! 뜨뜻한 물 채우고 중성세제를 풀어준다. 중성세제가 뭐에요~ 이렇게 검색하면 보통 샴푸쓰세요..

일상/생활 2023.08.27

[편의점 안주] 안주야 직화 무뼈닭발

가격 : 9500원. 8월 15일까지 1+1 맛 : 으으음... 닭발이다. 맵진 않다. 양 : 평범 재구매 의사 : 딱히..... - 닭발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개인 취향이 반영되었습니다. 안주를 살 땐 항상 냉장실쪽만 봤었는데, 오랜만에 냉동 코너 쪽으로 발길을 옮겨보았다. 그러자마자 반기는 저 8월 15일까지 1+1 행사한다는 스티커. 아 저건 못참지. 닭발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, 싼게 좋은거지 하며 집어왔다. 조리법. 결국에는 전자레인지가 필요하다. 해동을 하든 바로 전자레인지에서 돌려서 먹든... 맛있게 먹는 팬 조리법이 나와있지만, 귀찮으니 일단 첫 번째거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보자. 새로와 함께. 사진은 맛없어 보이지만... 맛이 없진 않다. 무뼈닭발 그자체. 식감도 오독오독하니 ..

일상/먹을거 2023.08.06

[편의점 안주]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

가격 : 3900원 현재 할인. 3500원 맛 : 개맛있다. 떡볶이 좋아하는데, 살짝 매콤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. 양 : 혼자먹으면 아쉬움없이 딱 맞드라 재구매 의사 : 할인 안해도 다시 산다. - 젓가락 챙겨가세요! 이번엔 이거 사왔다. 원래는 이거 말고, 평소에는 이 시리즈에 같이 있는 오뎅 떡볶이를 자주 사먹었었다. 근데 그거는 너무 매운게 강해서... 새로운 라인업이 나온 듯 하여 도전해 보았다. 내부는 엄청 간단하다. 떡 열... 열 여덟 개와 소스봉지 하나. 숫가락 같은게 들어 있진 않으니 집에 수저를 사용하거나, 반드시 살 때 젓가락을 같이 하나 쟁여오도록 하자. 밑에 흰색 글씨로 팁이 쓰여있는데, 4분동안 전자레인지 돌리면 너무 뜨거울 것 같아서 나는 3분만 돌렸다. 1분 30초 조리 후 ..

일상/먹을거 2023.08.03

[VSCode] flask html에서 한글 사용 시 UnicodeDecodeError

이런 식으로.. VSCode 에서 flask 이것저것 만져보다가, 한글을 작성했는데 바로 인코딩 에러가 뜨면서, 제대로 창 로딩이 되지 않았다. 대체 뭘까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들 다 동원해봤는데 안 되고... 뭐지 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vscode 우측 하단에, euc-kr 로 인코딩 된 것을 보았다. 하.... 해당 파일만 utf-8로 다시 인코딩 하여 re open 하니 글이.. 깨져 나왔고, 저 부분을 지우고 다시 한글을 쓰니 정상적으로 동작하드라. 매번 모든 파일을 다시 인코딩하여 열 수가 없어서 vscode 내부에서 ctrl + , 를 눌러 설정 창으로 들어 간 뒤, default encoding을 utf-8로 바꿔 주었다.

일상/삽질 2023.07.25

[편의점 안주] 얼큰김치 수제비

비도오고.. 술땡기고.. 해서 편의점에서 국물있는 안주 아무거나 하나 사왔다. 근데 진짜 너무 잘산것같드라. 맨 처음에 한잔 하고 국물 한 입 마시는 순간 이거다! 했다. 가격 : 3400원 맛 : 맛있다... 소주랑 국물이랑 너무 잘어울린다. 양 : 큰 컵라면 정도의 양? 재구매 의사 : 비오는데 국물땡기면 일단 이거살듯 요렇다. 내용물은 간단하다. 작긴 하지만 플라스틱 숟가락도 들어가 있다. 그냥 다 때리붓고 뜨거운 물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 3~4분. 근데 편의점에서 바로 안 먹고, 집에서 먹으려니까 좀 귀찮긴 하드라. 일단 물을 데워야하니... 컵에 물 붓는 선이 표시되어있다. 그런데 국물이 좀 더 먹고 싶어서 표시선보다 살짝 많이 부었다. 그래도 전혀 밍밍하거나 그렇진 않더라. 일부러 좀 짜게 되..

일상/먹을거 2023.07.23

냉동실 성애제거

자취방 냉장고 냉동실에 이것저것 많이 넣어 두는데, 어느순간부터 성애가 자라나더니 점점 부피가 커지더라. 더 넣을 수 있는데 좁아서 안들어가기도 하고, 뭐 물건 꺼낼 때 마다 얼음이 갈려서 딸려나오는게 너무 싫어서 한 번 청소하기로 했다. 사실 이거보단 더 심했는디.. 첨에 사진 찍은게 어디로 날아가버렸다.... 소요시간 10 ~ 15분 냉동실 안에 들어갈만한 냄비를 찾는다.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. 냉동의 전원을 끄고, 냉동실 안에 끓인 냄비를 넣는다. 냉동실의 문을 닫는다. 1~2분정도 대기. 물이 적당히 식으면 2~5를 반복한다.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얼음이 깔끔하게 떨어진다! 팔팔 끓여주고 ... 받침대를 안에 둔 뒤, 김이 올라오는 냄비를 안에다 넣어주자. 냉장고 전원을 반드시 끄고!!! ..

일상/생활 2023.06.27

[편의점 안주] 요즘돼세 부드러운 삼겹수육

주말을 기념하여 넷플릭스로 영화 한 편 볼라고 하는디.. 그냥 보긴 뭔가 심심하고, 집에 마실만한 것도 딱히 없어서 집앞에 편의점 다녀왔다. 맥주 or 소주 사고 안주 하나 살라 그랬는데.. 딱히 땡기는 건 없고, 신제품 나왔다고 뭔가 스티커 붙어있낄래 하나 집어왔다. 앱 깔고 뭐 인증하면 500원 할인해준다 했는데, 귀찮아서 그건 패스. 영화 보면서 굉장히 잘 먹었다. 생각보다 굉장히 촉촉하고 짭잘했다. 진짜로 딱 술안주. 저 고기만 따로 먹으라고 하면 난 못 할것 같드라. 가격 : 7500원 맛 : 맛있다! 양 : 1점 1잔하면 소주 두병까지 되는 양. 재구매 의사 : 있음. 다만 가격이 좀 있어서 생각보단 손이 안 갈 것 같은데... 2+1이면 바로산다. 어우 쟤 왜 삐뚤어져있냐. 사오고 나서 확인..

일상/먹을거 2023.06.18

좀 많이 늦은 깻잎논쟁

깻잎논쟁? 내 애인과 친구들이 단체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있다. 그때 옆에서 이성 친구가 깻잎을 못 떼서 낑낑대고 있으면, 나는 그 친구를 도와줄 것인가?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한동안 사람들이 열심히 토론한 적이 있었다. 가만히 놔둬야 한다, 어떻게 그걸 떼 줄 수 있느냐 파. 그냥 떼 주자, 뭘 그렇게 고민하고 있느냐 파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 못 하면서 싸우더라. 일단 나는 별생각 없이 떼 준다는 파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시작한다. 결국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무의식적으로 본인 기준으로 생각한다, 고 나는 생각한다. 나는 나의 인생밖에 살아보지 못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. 남의 인생, 남의 생각을 판단할 때의 기준을 나로 잡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. 상대방에 처지에서 생각해 보라고 하는 것도, 결..

일상/메모장 2023.06.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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